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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란위원회(자료실)

 
작성일 : 08-06-19 15:33
4월 계란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197  
꾸준한 급식소비로 난가 원가이상 형성할 듯 - 산란가담계군 증가로 생산량 증가해 불안요인 - ▣ 동 향 개학철과 부활절 특수수요기로 수도권 특란가격은 개당 138원(3월 21일 기준)을 형성하여 '05년도 이래로 최고가를 기록하였다. 3월들어 급식소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부활절 대형수요처가 생김에 따라 난가는 3월들어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봄철 대형할인매장의 계란할인행사가 관례적으로 이루어지는 시기이나 최근 난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할인행사 규모는 상당히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3월초 신계군의 생산가담으로 잔알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큰알을 중심으로 강세가 두드러졌으나, 강제환우를 마친 노계군의 계란생산가담으로 큰알 유통물량은 3월 초순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최근 신계군입식이 활발한 시기로 산란실용계 초생추와 중추시세는 각각 수당 1,100원, 3,500원으로 강보합세를 형성하고 있다. ▣ 자료분석 2월 산란종계 입식수수는 35,928수로 전년동월(25,600수)대비 40.3%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산란실용계 판매수수는 2,787천수로 전년동월(2,188천수)대비 27.4% 증가하였다. 2월 육추사료생산량은 26,983톤으로 전년(23,711톤)대비 13.8%증가, 산란사료는 169,889톤으로 전년(157,060톤)대비 8.2%증가하였다. 또한 산란종계 사료생산량은 4,673톤으로 전년(2,398톤)대비 97.9%증가해 종계입식수 증가에 따른 확연한 변화를 보였다. 금년 2/4분기 계란생산에 영향을 미칠 4/4분기 산란실용계 분양수수는는 8,542천수로 전년동기간(7,077천수)대비 20.7%증가하여 계란생산잠재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난가가 비교적 높게 형성됨에 따라 지난 2월 산란노계 도계수수는 1,166천수로 전년동월(2,126천수)대비 45.2%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2월 전국 특란 평균가격은 1,255원으로 전년동월(884원)대비 42.0%상승하였다. ▣ 전 망 부활절 계란 특수수요기가 끝나면서 계란소비 감소로 공급이 수요를 앞서 부활절 이후 난가는 약보합세를 형성하겠다. 하지만 소비와 봄철 꽃샘추위와 황사 등 환절기 영향으로 계사내 질병발생률이 높아 계란생산량은 완만한 증가세를 보이겠다. 또한 급식수요 등 꾸준한 소비로 4월 중순으로 가면서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4월 난가는 생산원가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난가상승에 따라 산란노계도태수가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노계지연 계군과 강제환우계군의 계란생산이 더해지면서 큰알 생산량 증가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신계군의 생산가담이 전년대비 크게 증가해 자칫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시점인 만큼 강제환우를 자제하고 적정생산물량에 힘써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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