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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란위원회(자료실)

 
작성일 : 08-01-29 09:38
2월 계란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217  
1월달 강세 예상, 명절직후 소비변화에 따른 약세권 불가피 할 듯 ▣ 동 향 연말수요로 한동안 강세를 보였던 난가는 1월로 들어서면서 다소 약세권에 머물렀다. 하지만 설명절(2/7)이 다가오면서 다시금 상승세를 보이면서 금년들어 2차례 인상되어 수도권 특란은 개당 132원(1월 21일기준)으로 조사되었다. 유통에서 명절을 보름정도 앞두고 본격적인 물량확보가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하면 비교적 빠르게 인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낮은 기온이 형성됨에 따라 계란보존기간이 길어져 물량확보 움직임이 다소 앞당겨진듯하다. 최근 난가가 높게 형성됨에 따라 대형할인마트의 세일행사가 상당부분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납품업체는 인상된 단가로 다소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사료비 인상과 유류비 부담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으로 실재 농가 소득은 향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12월 전국 특란 평균가격은 1,214원으로 전년대비 39.2%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07년 특란평균가격은 972원으로 전년(958원)대비 1.5%인상되었다. ▣ 자료분석 12월 산란종계 입식수수는 10,200수로 전년동월(30,000수)대비 6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07년 전체 입식수는 449,760천수로 전년(428,670수)대비 4.9%증가하였다. 산란종계 수수를 토대로 추산한 '08년도 상반기 산란실용계 잠재력은 15,633천수로 전년동기간(13,370천수)대비 16.9%증가하였다. 지난해 12월 산란실용계 판매수수는 2,236천수로 집계되었으며, '07년도 총 판매수는 29,838천수로 전년(29,572천수)대비 0.9%증가하였다. 농림부 2007년 12월 가축통계에 따르면 총 산란계사육수수는 56,093천수로 전년동기(57,238천수)대비 2.0%감소, 전월(55,117천수)대비 1.8%증가하였다. 이중 6개월 이상된 산란계 사육수수는 43,467천수로 전년(44,292천수)대비 1.9%감소한 한 반면, 3~6개월 미만의 산란계는 7,032천수로 전년(6,727천수)대비 4.5%증가하여 신계군의 가담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전 망 명절특수수요기가 다가오는 만큼 난가는 1월 난가는 강세를 보이겠다. 하지만 유통에서는 왕란 생산물량은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를 뒷받침 하듯 12월 노계도태수는 1,200천수로 전년대비 32.9%감소해 생산가담계군은 상당폭 증가하였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어김없이 명절 이후 소비 급감에 따른 약세권은 불가피하겠다. 또한 노계도태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도태지연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원가상승으로 생산부담이 커 추후 난가 하락으로 인한 손해가 커질 우려가 있겠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도태지연을 평년보다 다소 앞당기는 것이 현명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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