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12-22 00:00
MBC-TV 뉴스보도 관련하여 공문을 부탁하며..
|
|
글쓴이 :
솔로몬의 … (61.♡.73.24)
조회 : 18,181
|
대한양계협회 회장님 이하 임직원 여러분 정말 수고가 많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전남에서 양계업을 하고 계십니다.
오늘 (12월 22일자) MBC-TV 뉴스데스크에 보도된 내용이
정말 통탄스럽고 차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습니다.
고건 국무총리를 포함한 농수산부장관과 국회 농수산위원회 의원들이
닭과 오리 계란을 안심하고 먹어달라며 식사하는 모습..
참 고맙고도 감사하게 보았습니다.
그러나..
정작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남지역 모 양계업자가 위험지역에서
계란을 출하하여 울산으로 유통시킨 다는 보도가 나와습니다.
무슨 큰 범죄라도 지은것처럼,먹지못할것을 유통시킨것 처럼
보도하고 있습니다.
이뉴스 보도의 파급효과는 엄청나게 크리라 봅니다.
이것은 시청자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위험한 계란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으니
계란을 아예 먹지말라는 이야기가 아니고 무엇입니까?
그러면서 버젓히 한쪽에서는 대학교수를 등장하여 닭과 계란이
조리하여 먹으면 건강에 전혀 지장이 없다고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MBC 뉴스가 자가당착에 빠지는 것이고 뉴스의 공정성과
어려운 양계업의 현실을 외면하는 것입니다.
협회장님과 임직원 여러분..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우선은 MBC 방송국에 항의 공문을 발송하고
게시판에 충분히(아시죠?) 협회의 의견을 게제했으면 합니다.
아울러 공문을 보내실때 수신처가 명확했으면 합니다.
다른 부서로 가면 제대로 보지않고 영향력을 갖지못합니다.
수신을 MBC방송국으로 하시고
참조를 보도본부(본부장 구본홍) 또는 보도국(국장 구영회)으로 명기하셔서
최소한 MBC 뉴스데스크 책임PD(CP)가 보게 해야 합니다.
의료분쟁때 의사협회와 약사협회의 뜨거운 단결력과 단단한 조직력을
온 국민이 보았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양계협회의 활동을 주목하며 지켜볼것입니다.
고생스럽고 힘들겠지만 양계가족의 맏형으로서 목소리를
내 주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