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29 00:00
글쓴이 :
영세민 (61.♡.155.71)
조회 : 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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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래시장에서 닭을 파는 영세민 상인입니다
사업실패를 거듭하고 신용불량자도 되었지만
마지막생업으로 생각하면 장사해서 빚도 갚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장사했습니다 희망도 보였습니다
조류독감보도 이전까지는 장사도 잘되었으니까요
그리고 빚도 어느정도 갚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잘난 언론과 기자들의 조류독감 과장보도와 함께 장사는
엉망이 되어버렸어요 희망도 없어요
목을 졸라 죽여야만 살인자인가요? 흉기를 이용해서 죽여야
살인자 인가요? 지금은 언론인 기자양반특종이랍시고 마구잡이 보도
그것도 과장보도 마치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일처럼 생각없이 보도하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매시간 뉴스보도와 신문일면에 대문짝만하게 실어서
우리양계관련종사자들을
죽여가고 있습니다 그것도 서서히 고문을 하듯이 아주피를 말려죽여가고
있습니다
마치 남이 죽는 모습에 즐거움이라도 느끼듯이 이런양반들이야 말로 이 사회의
가장흉악한 범죄자라고 말하지 않을수 없지 않나요?
이나라에 종사하는 각계언론인 기자들 이제 제발좀그만 보도하고 우리의
살길좀 열어주세요 당신들도 토끼같은 자식도 있고 걱정하시는 부모님도계시지
않습니까? 그자식과 부모와 모든가족들이 모두 죽어가고 있습니다 가까이는
당신의 일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만좀 해두세요
끓여서먹고 익혀먹으면 이상이 없다면서 보도할이유가 없지않습니까? 우리나라
에 닭과 오리를 날걸로 드시는거 보셧습니까? 혹 언론인과 기자들은 닭과 오리를
날걸로 드시는지 묻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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