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31 00:00
글쓴이 :
닭사랑 (211.♡.138.212)
조회 : 7,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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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화 사업이 국민 건강에 이바지 한다 굽쇼?
계열화 농가들은 사육 수수료가 감가상각이나 자본에대한 이자,인겁비등을 충당하고 나면 남는 이익이 없기 때문에 사육 회전수와 사육 밀도를 늘릴수밖에 없고, 이는 또한 질병을 불러오게 되고, 질병이 오면 항생제를 써야 되고, 이렇게 해서 항생제 덩어리가 된 닭고기가 국민 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열악한 생산농가를 보호한다 굽쇼?
열악한 생산자를 보호한다는 사람들이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 사료품질을 저하시키고 병아리의 상태가 불량해도 이를 농가 책임으로만 돌리고 최근과 같은 불황시 고통을 분담한다는 미명아래 실질적인 원가도 되지 않는 사육 수수료에서 공제를 하거나(kg/100원), 물류비를 농가에 부담한다거나 ,상대평가니 절대평가니 하는 수작으로 일관하는 행동이 농가를 보호하는 것 입니까?
계획 생산이라 굽쇼?
계획 생산을 그렇게 잘해서 육계업을 오늘날 요모양 오꼴로 만들었습니까?
일부 계열화 업체에서는 자기 뿐 만 아니라 농가도 같이 죽을줄 뻔히 알면서 육계가격이 조금만 올라 갔다 하면 생산비를 낮춘다는 미명 아래 무차별적으로 닭고기를 수입해 온답니까?
계육협회라 굽쇼?
계육협회의 실질적인 실무진들이 누구인지 면면이 살펴 보셨습니까? 틈나면 그분들 프로필 한번 살펴보세요. 그리고 계육협회의 회원이 약 130명 정도로 알고 있고 계육협회의 정관에는 5만수 이상의 육계농가도 참여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걸로 알고 있지만 전국의 몇농가나 계육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계육협회가 육계업에 관련있는 업체들의 친목 단체임을 감안 할때 일반 농가들이 참여 해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어라고 생각 하십니까? 계열업체들이 농가에서 받아가는 서명들은 어디에 사용하려고 그런답니까? 혹시 화장지 대용으로.......
계열화 업체들이 참여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권한을 한번이라도 준 적이 있습니까? 이들의 전체 생산량이 총 육계업의 80%가 넘는 점을 고려해 볼때 이는 독 과점이며 이 각계별사들은 자사의 이익에 앞서 농가들의 이익을 생각할 도의적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서로 담합하여 농가의 고혈이나 짜낼 궁리만 하지 말고 같이 살수 있는 길을 먼저 찾아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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