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07 00:00
글쓴이 :
우울증 (211.♡.63.96)
조회 : 9,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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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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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고 찹찹한 육계인의 한사람으로 부터 글을 올립니다.
>욕을 받는 입장보다 욕을 하는 입장이 더욱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 육게 분과의 회장으로서 불성스러운 글을 올렸을때
>오죽이나 가슴이 터질것 같았으면 그랬을까 이해는 갑니다만
>그러나 육계분과 분회장으로서 강회장의 발언은 사과 드립니다
>육게시세가 안정되고 잘못된 만남으로 계기가 되어
>정중히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진실은 밝혀져야 하겠습니다.
>왜 이렇게 육계값이 지속적으로 폭락이 되고 육계인들이 울어야 하는가
>농림부의 일관성 없는 정책 발표에 우리 육계인들은 울분을 터트릴수 밖에
>없습니다. 즉 긴급수매를 한다는 발표에 우리 농민들은 생산비에
>아주 못 미쳐 출하를 못하고 kg당 300원, 그나마 팔수가 없어서
>우리 육계인들은 긴급 수매를 한다는 정부에 의존 할수 밖에 없었고
>육계의 생리를 잘 알지 못하는 농림부에서는 닭의 어느 중량이
>최고의 상품인지 매일 중량이 얼마만큼 크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치 소,돼지를 수매하는 생각으로 착각 하였고,
>당시 정부의 발표에 최저의 생산 원가 950원에
>250만수를 긴급 수매 한다고 하였다.
>그후 수매가 이루어 지기까지는 현재 13일이 지나도 일반농가의 닭들을
>도계장에서 도계를 기피하고 있다.
>과연 2kg이 넘는 것들이 현재 대다수이다.
>이 닭들은 도계장에서 도계를 기피하고있다.
>과연 이닭들은 어떻게 할것 인가 대단히 걱정스럽다.
>공문에 의하면 현재 재정비를 행정력을 동원하여 다시 집계 한다고 하니
>고맙기는 하다만 과연 얼마나 될까 의문 스럽다.
>또한 공문에 의하면 640원에 수매한 닭은 도계품 1200원을 주고
>850원을 1440원에 수매 한다고 하여
>과연 이게 농민을 위한것인가.
>시중에서 300원에 사드려 1200원을 정부에 납품 하면
>얼마만큼 많은 돈이 남는가.
>과연 농민을 위한 것인가 계열사를 살리자는 것인가
>이해 할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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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참 답답 하시죠
그러면 3kg이 넘는 토종닭값 계산이 빠르시겠네요
우울증에 심장 벌럭증 까지 이해 하시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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