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10 00:00
글쓴이 :
이동수 (61.♡.140.34)
조회 : 10,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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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 서울에 온김에
양계협회를 방문 했습니다,
벌써부터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있다는것은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그렇게 바쁘게 열심이 일하고 있는것은 미처 모랐습니다,
요즘 직원들은 자정이 되어야 퇴근을하고
목욕탕에도 못가고 샤워만 한답니다
오늘 토요일 주말인데도
아마 오후늦게야 퇴근할것 같습니다,
계열업체 계약닭이 아닌
일반농가 닭수매 수속작업하느라 정신들이 없습니다,
사무실내의 모든 전화가
쉴틈없이 연속 걸려오면서
직원들이 화장실에도 갈틈을 주지 않습니다,
근 2시간을 옆에 앉어 있어도
도무지 대화 할틈조차 없습니다,
그런줄 알았으면 음료수라도 한박스 들고갈것인데....
섬시골 산골에서 병아리만 키우는 촌놈으로서는
그저 민망하고 미안할 뿐입니다,
우리 육계농가들은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직원들에께
성원을 보냅시다!!!
이 계시판에
"고생많으십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는 한마디가
열심이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어 줄것입니다
양계협회 직원들 화이팅!!
거제육계협업 회장 이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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