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10 00:00
글쓴이 :
농가 (211.♡.248.3)
조회 : 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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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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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 서울에 온김에
>양계협회를 방문 했습니다,
>
>벌써부터 직원들이 비상근무를 하고있다는것은 익히 알고는 있었으나
>그렇게 바쁘게 열심이 일하고 있는것은 미처 모랐습니다,
>
>요즘 직원들은 자정이 되어야 퇴근을하고
>목욕탕에도 못가고 샤워만 한답니다
>오늘 토요일 주말인데도
>아마 오후늦게야 퇴근할것 같습니다,
>
>계열업체 계약닭이 아닌
>일반농가 닭수매 수속작업하느라 정신들이 없습니다,
>
>사무실내의 모든 전화가
>쉴틈없이 연속 걸려오면서
>직원들이 화장실에도 갈틈을 주지 않습니다,
>근 2시간을 옆에 앉어 있어도
>도무지 대화 할틈조차 없습니다,
>
>그런줄 알았으면 음료수라도 한박스 들고갈것인데....
>섬시골 산골에서 병아리만 키우는 촌놈으로서는
>그저 민망하고 미안할 뿐입니다,
>
>우리 육계농가들은 밤낮없이 수고하시는 직원들에께
>성원을 보냅시다!!!
>이 계시판에
>"고생많으십니다" ...수고가 많으십니다" 하는 한마디가
>열심이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우어 줄것입니다
>
>양계협회 직원들 화이팅!!
>
>거제육계협업 회장 이동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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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잘달리고 있는 말에께 채직질 하는 꼴이 되겠지만
계열사 보다는 개인 사육농가 부터 보호를 해야 됩니다
고생하지만 그 고생이 헛되지는 않아야 되겠지요
겨울 닭 생산비가 1000원은 될텐데 650원 이라니 농림부에서 도 답답합니다
아므쪼록 문제없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빔니다
댓가없이 열심히 땀흘리는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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