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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1-17 00:00
정부의 수매가격에 대하여
 글쓴이 : 농민 (211.♡.125.127)
조회 : 10,994  
축산을 하는 농가가 스스로 목을 메어 자살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보도 상으로는 슬퍼했다 하지만 사연은 아무도 모르고 있다. 오죽하면 마지막길을 선택했을까 이제 양계는 정말로 사양길로 가는 것과 다름 없다. 베트남 사건을 비롯하여 하루에4,5번씩 반복하여 TV에 방영되니까 말이다. 국내 이야기도 아니고 머나먼 외국 이야기를 마치 국내 이야기 처럼 기사화 하는 방송국들은 무슨 자랑처럼 지껄여 대고 있다. 이 때문에 닭고기 시장은 문을 닫을것 같다. 닭은 수매하여 순간 마음은 가볐지만 닥쳐오는 빚 독촉,사료및 약품 연료,말만 하면 나도 몇번이고 목을 메고 죽고 싶은 심정이고, 또한 누가 생산 원가를 640원이라고 했나원망스럽다. 그사람들은 모래를 먹여 사육하는 모양이다. 본인은 kg당 병아리 200원, 약품 30원, 기름값100원 ,사료값 632원 960원이 생산 원가다. (인건비는 포함되지 않음)이것이 생산 원가다. 적어도 정부의 수매 가격이란 962원을 이루어져야 현실적으로 현생산비를 지급하여야 한다. 농림부는 다시 확인하여 추가 보상금액을 농민이 원하는 생산비를 지급해야 할것이다. 우리 육계인들은 앞으로 살아가기 힘든 만큼 휴농하는 사람들은 모두 모여 지혜를 모아야 할것이다. 또한 개인닭을 사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유통에서 먹고 살기 힘들어 입추를 부추기고 있다. 모두 사기꾼이므로 현혹 되지 말것 15일 이후에 입추한 농가는 발생됨을 알면서 입추한농가는 일악천금을 벌기위해서 말이고 앞으로 육계인들은 자살한 사람이 속출 할것이며 심각한 상황이다. 농림부의 관계자는 자세히 파악하여 육계농가의 희망을 져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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