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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1-22 00:00
부래미 마을 마당쇠가 새배를 올립니다.
 글쓴이 : 마당쇠 (210.♡.173.25)
조회 : 8,911  
이동수사장님, 감사합니다. 사장님께서 양계를 하시면서, 컴퓨터를 이용해 오고 계신 사례를 듣고 배울점이 너무 많고, 가까이 있는 정보나 좋은 자료들을 나에게 맞게 재대로 이용하고 있지 못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강의하실 때 만들어 오신 자료도 너무 잘 해 오셔서 참 재미있었습니다. 저도 지금의 부래미 홈페이지를 기획하여 만들면서, 운영해 오고 있지만 배워야 할 분야가 너무 많아 하나씩 천천히 할려고 합니다. 포토샵도 좀 능숙히 할 수 있으면 좋겠고, 고객관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연속성있는 고객관리를 해 볼려고 머리를 짜고 있습니다. 60대 후반의 사장님께서 하시고 계신 자료 정리들에 대해 듣고, 50대인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이 번에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언제쯤 병아리를 넣어야 할까요? 저도 조류독감 소식을 들으면 사장님의 파일에 저장된 자료를 상상해 봅니다. 흥미진진하고, 이 번에와 같이 그 예측이 맞았을 때의 희열감이 느껴집니다. 사장님, 특별히, 오늘..... 설 명절에 우리 부래미 마을 홈페이지를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맡며느리로 식구가 많아 2-3일전 부터 시장보고 명절준비하느라고 정신이 없었습니다. 이제야 시동생, 시누이, 조카들 대부분 가시고, 잠시 짬을 내어 사이트에 들어 왔습니다. 사장님께서도 올 한해 사업번창하시고, 사모님이하 전 가족들이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첫날 부래미 마을을 찾아 주신 뜻을 잘 새겨 체험마을의 수준을 한단계 올려 놓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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