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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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정충교 (221.♡.230.98)
 조회 : 16,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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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독감에 관한 뉴스로 인하여 양계산업이 파산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나친 보도를 통한 경제적 손실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예방과 처방에 도움이 되는 방송은 찾아 볼수 없고 소비자에게는 공포를.....생산자에게는 경제적 손실을 가져다 주고 국가적 예산낭비로 끌고가는 뉴스를 보면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빠른 뉴스를 전하는건 좋지만....지나친 과장보도와 타국의 조류독감소식이 곧 우리 나라의 일 처럼 오해를 하고있다
뉴스에서 모든면을 부정적으로 끌고가는 것이 안타깝다..
조류독감은 올해의 일만이 아니다 크고 작게 수년전부터 일어나왔고
처방해왔다..하지만 이번 보도를 통한 피해는 회복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있다.
오늘도 우리 가족은 닭고기와 계란을 즐겨먹고 있지만
아는사람은 다 알지만 모르는사람은 뉴스를 통하여 오해를 하고 닭고기와 계란에는 입도 대지 않고 있다....
우리 양계장에도 매일 알이 약 6만개씩 생산되고있다.
뉴스를 볼때마다 하루하루 실망 만 더해가고 울화가 치민다
기자들이 현실을 얼마나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여기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계란과 닭고기를 먹는다고 죽는것도 아니고 병이 생기는것도 아닌데
뉴스에서 너무 부정적으로만 몰고 가는 것이 안타깝고
이제 긍정적인 면도 보도를 해주었으면 좋겠다.
소비촉진을 위한 방안도 기자들 몫이다!
제발 파산위기를 더 큰 위기로 만들지 말고 국가를위해 모든 양계업자들을 위해 자중하자. 현실을 파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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