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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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211.♡.225.197)
 조회 : 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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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금인플루엔자 발생과 관련하여 언론 보도에 대해 본회에서도 수차례 이의를 제기하였고, 심지어 모 방송국 취재 기자를 고발까지 하여 마찰을 빚기도 하였습니다. 발생 사실을 보도하는 것 자체를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연일 닭을 매몰하는 장면이나, 폐사한 장면을 방영하여 국민들에게 혐오감을 심어주어 소비가 격감함으로써 양계농가들이 받는 피해가 엄청나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좀 나아졌다는 것이 죽은 닭 보여주고, 뒤에는 끓여먹으면 괜찮다는 식의 "약주고 병주는" 보도는 개선되지 않고 있어 12월 29일 본회 최준구 회장이 KBS, MBC, SBS를 방문하여 양계농가의 입장을 전달하고 지나친 보도를 삼가해달라는 요청을 하여 MBC의 경우 보도국장이 직접 최대한 협조하여 방송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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