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1-21 00:00
글쓴이 :
관리자 (211.♡.211.32)
조회 : 8,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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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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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인플루엔자 발병이후 동 질병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으로 양계협회사무실내에 상황실을 차려놓고 실시간의 변화를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우리들에게 알려 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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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인플루엔자 의심축에 대한 신고가 뜸해지자 앞서 살처분된 닭의 주인들을 위해 밤을 지새우면서 산출한 자료를 근거로 관련기관 담당자들과 수차례 협의하여 얻어낸 만족할 만한 닭살처분에 따른 보상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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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값의 회복을 위해 분과위원들이 농림부를 찾아가 수매를 대폭 확대시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 결과 250만수에서 650만수로 수매량이 확대된데 따른 관련 업무모두를 차질없이 소화해 내고 있는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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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수매에도 불구하고 가격회복이 안 되자 각 방송사에 가금인플루엔자 발병에 따른 자제보도와 함께 소비촉진 홍보사업을 요청, 그럼에도 연일 보도하던 YTN방송사에 대해 강력하고도 노골적인 보도저지 운동을 전개하여 자막방송을 중단시킨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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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오늘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날로 예전 같으면 읽찍 귀향길에 오르던 직원들이 쌀쌀한 날씨를 무릅쓰고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는 닭고기를 안심하고 드십시오" 라는 홍보전단을 6시까지 나눠 준다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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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회원들을 위해 제 할일을 말없이 하고 있는 양계협회 직원들 모두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과연 나는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를 생각해보니 부끄럽기가 그지업네요.
>아무튼 양계협회 직원 여러분들 참으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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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연휴에도 쉬지 않고 협회상황실을 지킨다하니 안타깝기가 그지없네요.
>운좋게 고향가시는 분들이라도 잠시나마 하던일 모두 잊으시고
>편히 쉬었다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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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직원 모두의 가정에 행운이 깃드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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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갑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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