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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8-20 00:00
계사(닭사육장)의 더위를 막으려면...
 글쓴이 : 강신배 (220.♡.38.75)
조회 : 1,186  
지금 무더위로 사람은 물론이거니와 닭들은 좁은 공간에서 얼마나 더울까 염려된다. 그래서 이런 무더위 속에서는 산란이 뚝 떨어지고 물만 마셔대니 설사를 않할 수가 없게 된다. 더더욱 사육장이 환기가 되지않는다면 더위가 닭들은 폐사에 이르른 경우도 다분히 있다. 이런 상황에 난가(계란시세)는 비수기 이므로 양계농가는 업친데 덮친격으로 수지타산은 바닥에 이른다. 그런데 본인이 과거닭장 지붕에 스푸링쿨러는 만들지않았지만 닭들이 짧은 혀를내밀고 헉헉대고 있을때 지하수에 호수를 연결시켜 닭장 지붕과 주변 지열을 식히려 물을 뿌리고난후 온도를 재보면 섭씨3도는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닭들도 시원한듯 했다. 물론 환기는 닭장지붕을 방아깐(정미소)처럼 몇군데 환기군를 만들고 비가와도 들이치지 않게 장치를 하며 겨울을 생각해서 여닫이장치를 만들어놓는다. 물론 창문은 있는대로 다 열어 놓아야 한다. 배설물 계분은 매일 청소를 해야 한다. 이렇게 한다면 여름에도 75%~80%의 산란을 유지시킬 수 있다. 더위를 막으려면 관리자의 끊임없는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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