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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4-06-06 00:00
박정희는 <초특급 황국신민>
 글쓴이 : 한국인 (61.♡.83.63)
조회 : 3,811  
[원본글] ----------------------------------- >[원본글] >----------------------------------- >>[원본글] >>----------------------------------- >>>전 대구효성카톨릭대학교 역사학과 교수였던 최상천씨가 쓴 >>>'알몸 박정희'(도서출판 사람나라)는 내게 있어서 충격이었다. >>>그의 말대로 박정희 시대를 발가벗긴 박정희의 내면, 박정희의 통치의 알몸 >>>을 그대로 드러냈다. >>> >>>[관련기사] ˝이순신은 조선의 사무라이?˝ >>> >>>최상천 교수는 서문에 이렇게 쓰고 있다. >>> >>>"박정희, 그는 근대화 혁명가인가, 1급 친일파인가, 독재자인가? >>>그러나 이 세 가지 얼굴은 박정희의 껍데기에 지나지 않는지도 모른다. >>>그의 진짜 정체를 보아야 박정희와 대한민국을 제대로 알 수 있다." >>> >>>그가 밝힌 천기누설에 대해 매스컴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 >>>이 책의 주요 내용을 몇차례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이번이 그 두 번째 >>>이야기다. 지난번에 썼던 사무라이로 만들어진 이순신에 관한 이야기는 >>>결코 짧지 않은 요약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불러 일으킬 소지가 있었 >>>던 듯 하다. 그것은 아마, >>>'알몸 박정희'라는 책을 읽어보면 풀릴 수 있을지 모르겠다. >>>그리고 이런 사실들은 모두들 아는 이야기라고 한다. 모두들 이 이야기를 >>>알고 있는데 왜 박정희 기념관의 건립은 추진되는 것일까? 난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 >>>사범학교를 나온 박정희는 문경보통학교의 교사생활을 3년동안 했다고 >>>한다. >>>당시 교사는 모든 것이 보장된 최고 직업이었다고 한다. >>>사범학교 출신이니 수재로 인정받고, 조선총독부에서 보장하니 실직 위험도 >>>없었다는 것이다. 아이들과 주민들이 '우리 선생님'이라며 더없이 존경하는 >>>그런 직업인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정희는 누나를 만날때마다 '죽어도 선생질 못해먹겠 >>>다'고 하소연했다는 것이다. 겉보기에 보람과 평화와 행복이 가득한 교사생 >>>활이 죽기보다 싫었던 이유에 대해 최상천 교수는 이렇게 해석한다. >>> >>>"대장이 되고 싶은 박정희는 처음부터 교사자리가 마음에 없었다. >>>그러나 그를 더욱 괴롭힌 것은 교사 역할이었다. >>>식민지 뒷수습이나 하고 있는 자신에게 화가 나 견딜 수 없었다. 대장을 꿈꾸 >>>는 정복주의자가 꿈도 희망도 없는 조센징의 치다꺼리나 하고 있으려니 >>>미칠 지경이었다" 그래서 박정희는 그런 현실을 벗어나고자 몸부림쳤다고 >>>한다. >>> >>>박정희가 문경보통학교 교사를 집어치우고 만주군관학교로 간 과정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었는데, 박정희는 보통사람이 흉내조차 >>>낼 수 없는 무서운 집념으로 식민지 조선사람이 꿈도 꾸지 못할 굳센 충성심 >>>으로 사관학교 입학을 위해 신출귀몰한 방법을 실행했다고 한다. >>> >>>그것은 盡忠報國 滅私奉公(진충보국 멸사봉공)이라는 혈서를 써 >>>만주군관학교 사람들에게 보내는 것이었다. >>>이 혈서는 만주를 떠들썩 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그들은, >>>'이런 초특급 황국신민이 어디에 숨어 있었단 말인가? 더러운 조센징 중에 >>>이런 진주가 숨어 있었다니, 교관과 생도들은 한동안 충격과 감동에서 벗어 >>>나지 못했다고 한다. >>>이 충성혈서 한 장으로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에 입학한다. >>> >>>최 교수에 따르면 일제시대 35년간 자진해서 '충성혈서'를 쓴 조선사람은 >>>박정희 단 한 사람뿐이라고 한다. >>>다른 조선 사람들이 조국 독립을 위해 만주로, 중국으로 조선을 떠날 때 >>>박정희는 혈서까지 쓰고 일본군 사관학교로 달려갔다는 것이다. >>>최교수는 우리에게 묻는다. >>>"당신은 그래도 박정희를 한국사람으로 인정할 수 있겠는가?"하고. >>> >>>1942년 3월 23일 박정희는 만주군관학교에서 >>>만계(식민지 출신으로 편성한 계열) 졸업생 240명 가운데 1등으로 졸업한다. >>>그는 이름도 이미 다카키 마사오로 바꿨다. 그는 명실상부한 니뽄징이 된 것 >>>이다. 그것도 보통 니뽄징이 아니라 최우수 제국군인이 된 것이다. >>> >>> >>>박정희는 일본육사로 진학한다. >>>일본육사는 일본제국 최고의 장교 양성기관이다. 이런 기관에 핏줄이 다른 >>>식민지 출신을 70명씩이나 받아들였다. >>>이들을 받아들인 이유에 대해 최 교수는 이렇게 말한다. >>>"일본 육사는 그들이 독립투사가 될 수 있다는 걱정은 털끝만큼도 하지 않았 >>>다. 문제의 70명은 일본제국이 무기와 독립운동자금을 대줘도 독립운동을 >>>하지 않을만큼 개조된 '일제인'이기 때문이다" >>> >>>일본육사 교장 나구모 쥬이치는 박정희를 이렇게 평가했다고 한다. >>>"다카키 생도는 태생은 조선일지 몰라도 천황폐하에 바치는 충성심이라는 >>>점에서 그는 보통의 일본인보다 훨씬 일본인다운 데가 있다" >>> >>>담임의 기억속에 남기도 쉽지 않은 일인데, 교장의 기억뿐만 아니라 공개적 >>>칭찬까지 받을 정도로 박정희는 남다른 데가 있었다. >>>더군다나 정통 '일제인' 양성을 자랑하는 일본 육사 아니던가? >>>박정희는 이것도 모자라 창씨개명한 이름을 버리고 오카모토 미노루라는 >>>이름으로 개칭한다. >>> >>>1944년 4월 20일 일본육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박정희는 그해 7월 >>>열하성에 주둔하고 있는 만주군 제 8단에 배속되었다. >>>이때의 박정희에 관한 증언이 있다고 한다. >>> >>>문명자의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워싱턴에서 벌어진 일들'에 >>>다카키 마시오의 만주군 시절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다음은 다카키 마사오와 함께 지냈던 만주군장교 출신의 이야기 이다. >>> >>>"다카키 마사오는 하루 종일 같이 있어도 말 한마디 없는 음침한 성격이었 >>>다. >>>그런데, >>>'내일 조센징 토벌나간다'하는 명령만 떨어지면 >>>그렇게 말이 없던 자가 갑자기 >>>'요오시(좋다)! 토벌이다!'하고 벽력같이 고함을 치곤 했다. 그래서 우리 >>>일본 생도들은 '저거 좀 돈 놈 아닌가'하고 쑥덕거렸던 기억이 난다" >>> >>>그 정도로 박정희의 '조센징 토벌' 의지는 강력했다는 것이다. >>>다카키 마사오의 조선 사람에 대한 맹목적인 증오심과 공격욕구에 대해서 >>>는 '알몸 박정희'를 전체적으로 읽어봐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그의 조센징에 대한 무의식적인 증오심만큼은 확실했던 듯하다. >>> >>> >>>하니리포터 지승호 기자 triana@freechal.com http://www.freechal.com/sibi >>> >>>편집시각 2001년08월30일16시45분 KST >>> >>----------------------------------- >>[답변글] >>죄의 근본은 그사람의 네면의 세계에있는것이 아닐련지 어릴때 한번 잘못 한일들은 평생을 괴롭히지요 마 .......각설하고 그사람을 평가하기에는 우리는 너무 우메한 편일것이다 아무데서나 특별한 분이였으니까 그리고 우리를 잘살게하신 분이니까요 >----------------------------------- >[답변글] 미친놈 세상을 항상 긍정적으로 좀 봐라 >미친놈은 저보다 잘살는사람 저 보다 잘난사람이 >모두가 미워보이는거라 >그래서 괜히 어쩌구 저쩌구 해서 사람들을 현혹시키지 >영웅 박정희님을 욕 뵈지말라 미친기야 알갓지.. > ----------------------------------- [답변글] 최상천 이가 뭐길래 일국에 최고책임자를 욕보일까? 박대통령 살아 계시면 발바닥 혓바닥으로 닦을 자격조차 없는것들이..., 소히 간신배 티내고있네. 군사정권이 아니면 선진국 이라고, 공산주이 아니면 후진국은 아니고.... 소히 민주주이 한답시고 나라 팔아먹고, 자신,자식까지 동원 해서 자신들은 호의도식하고, 오늘날 나라와 국민이 얼마나 어려운가? 자신을 치부하지않고 국민을 잘살게 한것을 시기하는 사대주의,기회주이, 남을 헐뜻어서 고물이라도 줏을까 하는 매국적발상... 숨시기 미안하지안소? 먹는데 두렵지안소? 인간인게 부끄럽지 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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