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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7-05 00:00
사료용 옥수수곡물이 석유대용으로 변신하고 있다.
 글쓴이 : 강신배 (220.♡.38.75)
조회 : 900  
옥수수에서 에틸알콜을 빼어 대체에너지화 되어 사료값 상승은 불을 보듯 뻔하게되고, 그동안 옥수수를 이용한 우리 생필품의 가격이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지구상에 석유는 고갈 되어가니 다른 대체에너지를 선택한 것이 옥수수가 되니 가뜩이나 난가도 생산비 이하로 떨어지는 판국에 이제는 가축의 주식이라 할 수 있는 옥수수가 인상되니 양계농가의 피해는 앞으로 이만저만이 아닐 것이다. 어쩌면 대체작물이나 또는 사료로쓰기위해 옥수수 생산자와 장기공급의 계약까지 하지않는다면 양계농가는 풍전등화 같이 되기도 할 수 있다. 축산농가로서 그래도 다행인것은 달러가 1불에 1,200원대에서 910원대로 되니 곡물업자들은 과거보다 30%싸게 수입이 가능해진 것이나 대신 수출을 하는 수출업체는 새로운 상품을 개발해 현재의 달러시세로 수출을 할 수 있는 업체는 살 수 있으나 옛상품으로 수츨을 하는 업체들은 문을 닫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게 된 것이다. 다시말해 수입업자는 30%의 혜택을 볼 수 있지만 수출업자는 30% 적자를 본다는 것이다. 현재환율이 IMF직전(9년전)945원보다 918원이니 한참 못한 것이다. 사료업체들은 사료수급을 위해서는 곡물생산자와 장기적으로 공급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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