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2-26 00:00
글쓴이 :
양계인3 (218.♡.40.245)
조회 :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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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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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을 아침에 계란으로 하는 요리를 먹는다.
>그런데,
>이날 아침은 조금 이상한 일이 생긴것이다
>나의 집사람이 계란을 깨고보니 이상하게 생겼다며
>요리를 하지 않고 접시에 받아놓은것을
>나에게 보여주는데,
>우쩨 이렇게 생겼을까..?
>하나의 계란속에 노른자가 두개가 들어있는것은
>종종본다.
>그런데 이날아침에 본것은 처음으로 보는 계란 형태다.
>노른자가 두개면 이상하지도 않은데,그중에 하나가 하얗다.
>만져보니 말랑말랑 하면서도 조금 단단한 느낌이다.
>일단 사진을 찍어놓고,그것(하얗게 생긴것)을 터뜨려보았다
>그런데 내용물이 노랗지가 않고 하얗다.....깜짝 놀랬습니다.
>촬영을 하였지만 여기어디에가 사진을 올려야 할지 몰라서
>일단은 글을 올립니다.
>관계자분께서 이글을 보시고, 사진을 올릴수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면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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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이상한 일은 아니고 제가 보기에 산란을 하는과정에서
난포에서 떨어져나온 난황이
수란관을 통과하면서 난백과난각을 씌우면 산란을하는데
그과정이 산란이 안되고 반복해서 일어났다고 보면되죠
즉 배란과 산란의 언베런스로 보면되지요
닭이 산란하는 초기에 즉 초산에서 많이 일어나지요
쌍란두 요때 많이 발생하구요
수 많은 계란중 하나가 조금 이상한것은 그럴수있죠(수억분에1 이지요)
수많은 식물이나 동물 지구상 생물중 모두가 정상일수는없지요
몸에는 해롭지 않으니 먹어도 되지요(기분은 찝찝함)
원래 계란에서 병아리가 되는 부분은 난백이라는 흰부분이고요
난황은 병아리가 되기 위한 영양물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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