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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5-02-24 00:00
<b>是日也放聲大哭(이날에목을놓아통곡한다.)</b>
 글쓴이 : 신동헌 전… (211.♡.220.246)
조회 : 1,932  
[원본글] ----------------------------------- >[원본글] >----------------------------------- >>닭의해의 여명이 밝은지도 어언 50여일...... >>여느해와는 달리 한층 기대와 희망에 부풀어있는 업계의 바램과는 달리 >>작금의 양계협회, 특히 육계분과위원회의 행태에 개탄을 금할길 없어 >>피눈물을 흘리며 글을 적어 봅니다. >> >>양계협회 제17대 회장단을 선출하는 어제 총회장에서의 육계분과 대의원들의 몰상식한 행태... >>업계, 협회를 새롭게 이끌어 보겠다고 회장에 출마한 최길영 후보의 성숙치 못한 저질스런행동.... >>이 모든 것이 오늘날 육계분과를 이끌어가는 집행부의 현주소란 말입니까? >>정말 이 비상시국에 그런 생각과 그런 행동으로 모든 이에게 근심과 실망을 안겨주어야만 했을까요? >> >>자기가 선택한 후보가 당선이 안되었다고 총회장을 박차고 나가면서, 고함지르고, >>낙선되었다고 자기를 선택한 대의원들에게 한마디의 고마움도 없이 총회장을 빠져나간 최길영 후보... >>그런 사람이 회장이 안되길 다행으로 생각하지만, 131표중 57표라는 적지 않은 표가 최길영후보를 선택한데에 최준구 당선자는 가슴에 손을 언고 겸허히 생각을 하여야 되리라......... >> >>왜 많은 대의원들이 최길영 후보에게 표를 던져야만 했는지를........... >>그리고 최길영 후보는 57표라는 표가 정말 자기를 선택한 표일까를..... >>오늘날 육계분과가 이같은 지경에 이르게 된데에는 강용식 위원장의 책임 또한 크다는 것을...... >> >>당초 경선을 해서는 안될 두 사람들.............. >>향후 협회의 장래가 심히 걱정되는 마음은 저 하나 만의 기우일까요? >>최준구 당선자는 업계의 표심에 정말 많은 고심을 하지않으면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 >>많은 회원들이 무엇을 원하고 바라는 지를............. >>이제 우리모두 어제 경선의 후유증을 빠른 시간내에 최소화 시키고 모두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할 때입니다. >> >>우리에겐 결코 많은 시간이 주어지질 않습니다. >> >> >----------------------------------- >[답변글] >정말 심히 유감스럽습니다. >저는 행사장에 가질 않았습니다만 소수의 몇사람들의 상식이하의 행동에대해 우리 양계인들의 위상이 더욱 어렵게 됬습니다. >능력도없으면서 패거리정신에 감투의욕으로 가득찬 돌머리들이 언제나 이땅에서 사라지려나... >그런사람들보면 양계장에가봐도 엉망이고 또한 이날 깽판친 회원(놈)은 양계(육계)도하지안고 지역에서도 신망이없는사람일거에요.이름은 밝히지안아도 아는사람은 알거에요. >육계건 산란계건 업종을 떠나서 양계인모두가 단합하는 모습으로 총회를 마쳤어야함에도 불미스러운 모습으로 얼룩진 총회를마침에 회원의 한사람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새집행부는 변모일신하여 새롭게 태어나는 양계협회를 만들어보시길 기원합니다. >최준구회장님 이제는 말씀도 좀 빨리하시고요 업무도시원시원하게 하시고 >전무님 직원들 업무능력좀 업그레이드 시켜주십쇼. >전무님 답변(의지)부탁드립니다. ----------------------------------- [답변글] 협회를 걱정해 주시는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모든 책임이 있다는 거 너무 잘 압니다. 하지만 지금 누구의 책임소재를 찾고 나무라는 것보다는 한시라도 빨리 협회의 기능을 정상화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사람이란게 감정의 동물인지라 순간적으로 벌어진 일 입니다. 또 양계를 하는 같은 협회회원이고 양계농민 아닙니까? 저는 양계협회를 들어 올때부터 우리 양계농민들에게 뭔가 하나라도 도움이 되겠다 생각해 참여한 사람입니다. 그 일을 지금 이 순간도 하고 있습니다. 한숨거르면 모두 화합의 장으로 나오게 됩니다. 너무 서둘지 말고 조금 기다렸다가 모두 함께 갑시다. 지난해 가금인플렌자 때 얼마나 고생했습니까? 수입닭고기 때문에 얼마나 맘고생이 많습니까? 우리는 이런 것들과 맞서 싸워야지 내부의 작은 갈등은 바람직스럽지 않습니다. 새로운 임원진에겐 격려한마디가 중요합니다. 실패한 최길영 회원에겐 위로 한마디가 약이 됩니다. 올해 닭의 해인거 잊지 마시고 지난 1월1일 새벽 서울 남산에서의 우리 양계인의 의지를 되살립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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