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2-24 00:00
글쓴이 :
채란인 (211.♡.220.246)
조회 :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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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정말 잘 표현 하셨네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
그날 채란계 대의원으로서 폐회선포까지 지켜본 사람입니다.
안타까운 것은 폐회할때 육계분야 대의원들을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투표결과가 나오자 육계분야 대의원들 모두 자리를 뜨셨기 때문입니다.
내가 선책한 분이 꼭 선출되어야만 한다는 육계인들의 그런 생각....
그렇다면 나의 생각은 중요하고 남의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말입니까.
내 생각보다도 더 많은 대의원님들이 상대방을 선택했는데
상대를 선택한 대의원은 모두가 멍청한 사람들이였습니까?
이날 최길영 후보를 지지했던 57표는
전체 육계인 대의원수보다 적기는 하지만
최후보를 지지한 분들에 대해 최소한의 예의는 갖췄어야 했습니다.
투표결과가 나오자
대회장을 뜨려고 일어선 최길영 후보....
그를 자리에 앉히는 육계분야 "ㄱ"임원....
그를 다시 치켜세워 끌고나간 "ㅇ"임원 ....
그 뒤를 줄줄이 따라 나간 육계분야 대의원들....
이것이 정녕 육계인들의 현주소란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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