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5-03-04 00:00
글쓴이 :
닭 (211.♡.127.239)
조회 :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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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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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전 대구에 살고 있는 평범한 30대중반 직장인 입니다..
> 요즘은 무슨 day 기념하는 날. 이런게 무척 다양하고 많죠.
> 발레타인 day, 화이트 day, 빼빼로 day, 다양하고 잼있고,,등등
> 상업적인 면도 있지만,,,다른 좋은 면도 있음다.
> 직장인의 퇴근 후 시간은 무엇을 하는지 알고 계신지요,,,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도
> 집에 가시기 전에 한잔...좋아라 하죠..
> 그래서 한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 전 다른 육류 중에 닭하고 돼지 고기를 상당히 좋아 하는 편입니다.
> 집에서도 퇴근후 술자리에서도 안주로 많이 먹죠..
> 그런데 어제가 농협? 에서 만든 삼겹살 day라고 하던데..
> 왜 닭의 day라는 것은 안 만드는지 모르겠읍니다.
> 만들면 조류 독감, 양계 하시는 분들이 힘드실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 생각이 듭니다.
> 그래서 저의 idea 하나 말씀드리면. 날짜는 9월9일 이 어떨까 합니다.
> 이유 - 할머니가 닭을 부르실때 구구 이렇게 하시잖아요. 그리고 몇가지
> 1) 경품 걸고 9월9일 9번째, 99번째, 999번째 홈피 방문 손님에게 상품지급
> 2) 전국에 치킨전문점에서는 그날 9,900원으로 가격인하 - 치킨점 운영자 많죠?
> 3) 닭을 판매하는 모든 업소에서는 기념품 증정 등
> 저보다도 마케팅부문은 잘 알고 계시니까 전 이만하고
> 아직 9월이 되려면 6개월 이상 남았는데 그 동안 홍보 광고를 하면 상당한 인기를 끌지
>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아시겠지만 빼빼로 day란 것도 그렇게 해서 유행된것 아니겠어요,,,일본에서도
> 우리의 것을 보고 막대 과자 day 비슷한것을 만들었다고 들었읍니다..
> 삼겹살 day에 버금가는 닭의 day, 치킨 day, 날수있는 새의 day 등 어째던
> 저도 촌놈인 관계로 농촌 살고 계신분들이 편안하게 안전하게
> 보다 밝은 내일을 설계할수 있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 있는 방법을 찾은게
> 이런것이라고 생각 됩니다.
> 두서 없이 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꼭 부탁 드립니다.
> 좋은 방법을 택하여 만들어 주시면 적극적으로 주위에 홍보도 하고 즐길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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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글]
육계에 대한 관심 감사드립니다 님같은 분들이 있으니 육계에 종사하는분들이나
사육하시는분들 모두 먹고 사는게 아닌가 합니다...
정보가 다소 늦은감이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9월9일은 구구DAY가 맞습니다
작년도 시행했고 물론 올해도 시행할겁니다 구구데이라 합니다
행사도 개최하고 모임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걱정해주신 육계에 종사하는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닭을 사랑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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