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대표 서승원)이 국내 최초로 생독 뉴모백신인 ‘네모박’을 출시하고, 지난 4일 기념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400여명의 농가들과 관련인들이 참여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인 이번 심포지엄은 최강석 서울대학교 교수가 ‘농장에서 조류메타뉴모바이러스 관리의 중요성’, Andreas Herrmann 박사(베링거 기술 이사)가 ‘조류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의 컨트롤 방법’, 고대성 과장이 ‘국내 최초 뉴모 생백신인 네모박 소개’로 각각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뉴모바이러스가 단독감염보다는 비강과 자궁의 섬모에 영향을 끼쳐 방어장벽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생산성에 심각한 피해를 주는 질병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1차적으로 차단방역이 중요하지만 생독백신을 접종할 경우 완벽하게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갖게 됨을 강조하였다. 국내 최초로 출시된 생독 뉴모백신 출신으로 양계농장의 수익 창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