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공업(주)
‘One-stop 출하방식' 신기술 도입
1977년 창업 이래 국내 대표적인 양계 케이지 업체로 우뚝 성장했으며, 1993년부터 3600만 마리의 케이지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보일공업(주)(대표 김현석)는 ‘One-stop 출하방식(육계)’, ‘온수 보일러 난방(육추)’ 등 자사의 케이지 신기술을 선보였다. 육계 케이지는 기존방식의 경우 섹터별로 설치된 플라스틱 바닥망을 한 개씩 빼서 계분벨트로 낙하시켜 출하했지만, 신기술을 적용하여 바닥망을 단별로 일시에 조작해 출하, 닭을 동시에 낙하시켜 계분벨트에서 뒤 프레임에 부착된 출하용 리프트를 통해 ‘원스톱’으로 출하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육추 케이지는 산란용 닭을 병아리부터 산란 전까지 사육하는 케이지로 높은 사육온도 및 급격한 온도저하를 대비, 기존의 온풍기 문제를 개선하는 온수 보일러 난방시스템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