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농
친환경 복합생균제 ‘하농플란타럼’ 출시
축산농가에 우수한 제품을 착한 가격에 보급해 정직한 기업으로 널리 알려진 (주)하농(대표이사 최주철)에서 ‘청국장 발효분말’에 이어 신제품 복합생균제로 ‘하농플란타럼’을 축산농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하농플란타럼’은 기존 제품보다 장내 유익 미생물 총 균수를 높여 질병 감소와 소화흡수율 향상으로 연변을 개선해 유해가스 감소로 축사환경개선과 성장률 향상을 얻을 수 있다. 주 성분인 방선균과 사카로마이세스 세르비지는 서로 상승작용으로 다른 세균의 생장을 막는 항생물질을 2차 대사산물로 내놓아 천연항생제 물질을 생성한다. 현재 사용하는 항생제 ‘테트라사이클린’, ‘반코마이신’, ‘스트렙토마이신’ 등이 모두 방선균에서 유래한 물질로 알려져 있다. 이에 (주)하농에서 대장균이나 효모처럼 기존에 잘 알려진 방선균을 이용해 천연항생제를 제품화하여 공급에 나선 것이다. 동물의 소화기 내 유해균 성장을 억제하고 정상 세균의 성장을 촉진해 준다. 또한, 섬유소와 단백질 분해를 촉진, 소화율 향상과 사료 효율 개선으로 생산성 향상의 효과가 있다. 이와 함께 유해가스 발생 감소와 악취 저감으로 깨끗한 축산에 일조하고 축사 인근 주민들과 갈등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주철 대표는 “최근 무허가 축사와 축산냄새 민원,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당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자연 친화형 환경개선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축산농가들이 소비자의 신뢰를 하루속히 회복하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