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강조한 홍보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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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양재 AT센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애완동물 산업박람회인 ‘2010 국제 애완동물/용품박람회(이하 KOPET)’가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매년 늦가을에 열리는 KOPET은 서울뿐만이 아니라 전국 반려동물 애호가들의 관심사 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KOPET은 광역 교통의 발달로 해마다 관람을 위해 지방에서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참여하는 기업들도 증가해 더욱 볼거리가 많아졌다.
이번에 처음 참가한 제일사료㈜는 하림의 ‘신선한 닭고기’로 생산한 애완식품으로 참가해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1962년부터 국내 축산업을 선도해 온 제일사료는 오랜 기간 동안 다져온 동물영양학에 대한 노하우를 가진 배합사료 전문회사로 최근 하림중앙연구소로 애완식품 전문 연구에 박차를 가함을 강조하였다. 뿐만 아니라 신선함과 웰빙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맞춰 국내에서 직접 제조하고 판매하는 믿을 수 있는 애완식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제일사료㈜ 애완동물팀 윤민식 팀장은 “국내 펫 시장은 크게 두 개의 채널로 본다.”며 “동물병원과 애견샾을 통한 전문점 채널과, 새로운 유통 경로로 자리 잡은 그로서리 채널로 구분하여 채널 별로 제품의 영양성분에 차별화를 주고 있다.” 고 말해 시장과 고객의 특성에 따른 차별화 전략을 밝혔다.
먼저 호주산 양고기를 주원료로 사용한 뉴트리웰 (Nutriwell:뉴트리션+웰빙의 합성어)은 애견의 알레르기 발생을 줄여 주는 기능성 사료로 주로 동물병원과 애견샾에 유통된다. 마켓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는 슈슈(Chou Chou: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이나 사물을 부르는 애칭)는 신선한 하림 닭고기와 엄선된 원료로 기호성과 영양에 초점을 맞춰 차별성을 준 사료라는 것.
이날 슈슈와 뉴트리웰은 많은 애견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박람회 첫 참석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신의 반려동물과 함께 박람회를 관람하는 방문자의 특성을 고려한 대형 포토존은 관람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평면을 입체형태로 재구성해 분주한 박람회장을 거실과 공원의 공간으로 꾸며 재미있는 사진 연출이 가능했다. 관람객 들은 반려동물과 함께 사진도 찍고 즉석 인화된 사진도 받아가는 이벤트로 행사장은 웃음 꽃이 피었다.
또한 제일사료㈜는 향후 적극적인 고객경영을 위하여 자사에서 운영하는 제일펫(www.jeilpet.co.kr)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5대의 노트북과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회원가입을 받아 행사기간 동안 약 1600명의 신규회원을 확보하였다. 이에 애완동물팀 윤민식 팀장은 “앞으로 회원께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