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대표이사 정호석)이 지난 11월 28일, 더메이호텔에서 2025년 전사 사업계획 워크숍을 갖고 ‘2030 가금 식품기업 세계 10위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정호석 대표이사와 각 사업대표를 비롯한 사업부장 등 핵심 리더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영역별 비전과 목표·실행계획 등 각 사업 영역별 핵심 과제를 공유하고 시너지 창출을 위한 조직의 ‘한 방향 정렬’을 완성했다. 이날 하림은 △전사적인 중장기 전략 방향 △2024년 사업성과 리뷰 △2025년 전사 사업 목표와 실행계획, 조직 운영 전략을 공유하고 조정·완성했다. 이와 함께 영업 활동에서 성과를 낸 우수사례 6팀의 발표와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정 대표이사는 “내년 핵심 키워드는 ‘변화와 도전!’으로 소비둔화에 따른 내수시장 위기가 예측되지만, 하림은 육계·삼계·토종닭의 공급량을 올해보다 더 확대하고 소비가 늘어날 수 있도록 신제품과 마케팅을 강화해 공격적으로 전진할 것”이라며 “가공식품 영역에서는 기존 제품 라인업과 함께 신규 제품 카테고리 확대에 집중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스트레치 골(Stretch goal) 도달을 위해 기존 방식을 벗어나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자”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