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5-09 00:00
글쓴이 :
김옥선
조회 : 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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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하도 답답해 글을 올렸는데 못보신것 같군요.
다시 또 부탁과 건의를 드립니다.
제가 오늘 하루종일 정부에서 지급해 준다는 자금때문에
논산 축산과 대부계, 사료계등을 다녔습니다.
하지만 아무 결과를 얻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금융권에 부채가 있기때문에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일선에 있는 분들이 안타까워 하는 일들이 있습니다.
종계를 농수산부에서 산란계와 똑같이 생각한다는것입니다.
1.산란계 사육마리수가 평당 100수 종계는 평당 15~17마리
2.운영자금도 산란계에 준하니 종계 5만수일 경우 운영자금도 5000만원선
3.사료지원금도 지금까지 빚이 없어야 해 준다니 빚 갚자고 얻으려던 대출이
하나도 되는것이 없었다.
제가 오늘 다녀본 결과 농축협 대부계나 사료과 등에서는 이러한 종계업의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연결통로가 없다는 것입니다.
협회에 종계지부에서 이러한 사실들이 계속적인 인지 작업이 있어야 함에도
오래전부터 안타까워 하지만 종계에 대한 인식이 산란계와 바뀌지 않는다고 업무를 보는 분들이 안타까워 했습니다.
부디 종계과에서 농수산부에 문을 두드리시어 종계가 산란계와 얼마나 많은 차이점이 있는지를 알려주시기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종계농가가 살아야 종계과의 입지도 향상되지 안을까요?
부탁드리고 저희들이 해야할 일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논산 부적 동일농장에 조태운 김옥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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