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6-19 00:00
글쓴이 :
김옥선
조회 : 5,675
|
제가 아이들을 키울때 아이가 병이나면 어찌할 줄모르고 눈물 흘리던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아품을 지나고 나면 아이는 조금 성장하는 것을 볼 수가있었죠.
이번 ai로 인한 아품이 우리 양계농가들에게 너무나 컸습니다.
하지만 기대합니다. 앞으로 이나라에 양계가 든든히 자리매김을 하리라고요.
회장님이하 많은 분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을것이라 꼭 믿습니다.
저희도 어제 시청에가서 보상기준에 도장을 찍고 왔습니다.
하지만 여러분들의 수고에도 불구하고 씁쓸함이 남는것은 어쩔 수없다 생각됩니다.
왜냐구요?
저희는 저희가 빚을 내어 산 저희 개인닭이거든요
자닭과 회사닭이 구분되어 보상된다는 말들이 돌았지만 바램으로 끝났습니다.
이건 지나간 일이고
이번 기회에 제가 한가지 더 문제제기를 해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저희가 개인금융거래건을 이번 기회에 축협으로 돌리려 서류를 다 준비했습니다.
한데 축협 대부계 직원이 가계자금과 정책자금이 있는데 이왕이면 정책자금으로 해주려 하는데
정책자금에 종계 항목이 없다는군요
그래서 종계5만수를 산란계5만수나 육계5만수 항목을 적용할 수밖에 없다는군요.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지요.저희가 또 보험을 들려면 종계는 산란계나 육계보다는 너무나 많은 차이로
보험을 들어야됨을 알고 계신지요!
이것이 농수산부에서 종계를 모르기 때문에 종계기준이 전산에 입력되지 않음이고 보험은 농축산협회
중앙회 소속이라 농협은 종계를 알기 때문이라 하더군요
직원들도 종계농가에 혜택을 주고 싶어도 못주는 것이 너무나 안타까워 한답니다.
회장님 이러한 문제가 바로 해결되어 종계농가도 형평에 어긋나지않는 혜택이 이루어지도록
농수산부에 한번 문제제기를 간구드립니다.
항상 수고하시는 회장님과 모든 분들께 거듭 감사함을 드립니다.
논산 동일농장 조태운 김옥선올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