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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4 11:39
한국동물복지유정란협회 발족
 글쓴이 : 대한양계협…
조회 : 3,260  

한국동물복지유정란협회 발족

 

초대회장에 김연창 대표


 
동물복지유정란협회가 발족했다.
한국동물복지유정란협회는 지난달 27일 대전시민대학 컨퍼런스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사진>했다.
초대회장은 김연창 청미래 유정란농장 대표가 맡았다.
이날 김연창 회장은 “기존 국내 축산정책들이 대농 위주로 짜여있어 유정란을 생산하는 소농들의 목소리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에서 협회를 출범하게 됐다”면서 “협회를 중심으로 대정부 협상력을 높여 유정란농가들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동물복지 유정란농가들의 권익 보호에 목표가 있다.
이를 위해 협회는 △동물복지 유정란 가격 정립 △AI 살처분 보상시 무정란과 유정란 가격 차별화 △식용란선별포장업에 동물복지유정란 제외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가 오는 2025년까지 공급받는 모든 계란을 동물복지란으로 교체키로 하는 등 앞으로 동물복지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동물복지유정란협회는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 중에 있다. 관련서류를 갖춰 8월 중 농식품부에 설립 승인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축산경제신문 김기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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