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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31 13:45
닭고기자조금 새 수장에 오세진 씨
 글쓴이 : 대한양계협…
조회 : 2,911  

닭고기자조금 새 수장에 오세진 씨

대의원회서 임기만료 따른 신임 관리위원장·임원진 선출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제4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오세진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1일 대전 소재 선샤인호텔에서 닭고기자조금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지난해 AI로 인한 총회 미개최로 임기가 만료된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장(1명)과 대의원회 의장(1명), 감사(2명), 관리위원(12명)의 선출이 진행됐다.
가장 관심이 주목됐던 관리위원장 선출 선거는 대의원 총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져, 오세진 후보가 31표를 획득, 심순택, 한병권 후보를 제치고 신임 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오세진 신임 관리위원장은 1964년생으로 현재 대한양계협회 육계분과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책임이 막중하다. 앞으로는 모든 사항의 결정을 대의원들과 함께하겠다”며 “앞으로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를 통해 대의원회 의장으로는 남상길 대의원이, 감사에 김의겸, 정영상 대의원이 선출되었으며, 12명의 관리위원 선출도 마쳤다.
관리위원장 등 임원진의 임기는 지난해 12월 만료됐었지만, 이후에도 AI 등으로 총회개최가 늦어져 자조금법에 따라 연장된 임기를 인정, 선거 익일인 22일 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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