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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3-28 17:11
올해 계란자조금 예산 35억원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804  

올해 계란자조금 예산 35억원


소비홍보 역점…13억6천만원으로 증액
거출률 제고…난가 조기정상화 역량집중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는 지난 21일 서울 서초동 소재 자조금 회의실에서 ‘2016년 제1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결산을 의결·승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자조금 추진방향과 예산 개요에 대한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계란자조금 예산은 지난해보다 10여억원이 증액된 35억5천217만4천원으로 농가거출금 21억8천만원과 정부지원금 10억1천300만원, 기타지원금 및 이월금이 합쳐진 금액이다.
사업내용을 살펴보면 지난해 10억4천만원이었던 소비홍보사업이 올해 전체예산의 38.3% 수준인 13억6천만원으로 증가했다. 또한 유통구조사업에 8천만원을 새롭게 지원, 계란 직거래시스템 구축과 유통차량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조금 측은 올해 추진방향으로 ▲계란소비량 300개 달성을 위한 판매시스템 구축 ▲계란자급률 100% 유지를 위한 산업기반 마련 ▲계란산업 가치확대를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영기 위원장은 “난가가 정상화되는데 시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자조금에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농가 거출이 관건이다. 자조금 거출에 모두 협조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계란자조금 대의원회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동 소재 아이윌 웨딩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축산신문 서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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