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19일 전남대서 가금학회 학술발표회
임원회의서 의결…멸종위기 ‘연산오계’ TF팀 구성도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한국가금학회(회장 류경선)는 최근 평창 소재 가금연구소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AI 방역이 강화되는 시기를 최대한 피해 ‘제35차 가금학회 학술발표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아 오는 10월 18~19일 전남대학교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
학술발표회는 신진가금학자 논문 발표와 최근에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계란 난각 산란일자표기, 오리산업 현황 등에 대해 강사를 초청해 발표를 듣기로 했다. 학술발표회 관련 초록제출기간은 이달 4일이며, 사전등록은 10월 5일이다.
한편, 최근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된 ‘연산오계’가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것과 관련해서 TF팀을 구성, 조속한 시일 안에 현지실사를 갖고 향후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