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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7-09-10 11:01
포천축협, 산란계 계열화 사업 시동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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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축협, 산란계 계열화 사업 시동

산란계 작목반 구성·집하장 건립 중

■포천=김길호

등록일: 2007-09-05 오후 1:33:37

 
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인 경기도 포천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양계조합원 수익증대와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위해 최근 양계협 포천채란지부(지부장 김인배) 회원들을 중심으로 한 산란계작목반을 구성하고 계란 집하장을 건립키로 했다.
산란계작목반은 현재 23개 농가들로 구성됐으며 총 95만수를 사육하고 있으며 일일 70만개의 계란을 생산할 수 있다.
포천축협은 작목반에서 생산된 계란의 원활한 유통을 위해 신북면 가채리 282-3번지에 일일 최대 50만개를 취급할 수 있는 유통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계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포천축협은 지역축협에서 산란계 계열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포축협 '김포금란'을 벤치마킹해 전국 최대 계란 생산지로서 포천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양기원 조합장은 "양계조합원들의 포천축협에 대한 관심 및 이미지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란계 계열화 사업은 사료물량의 증대와 양계조합원 수익 증대 및 생산된 계란을 원활히 유통시킬 수 있어 조합의 축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사업의 신 성장 동력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축산신문(200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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