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10-30 17:58
농경연 관측/내달 육계價 900~1100원대 약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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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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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순 일시적으로 공급부족 현상이 일어나지만 냉동비축량 증가로 인해 10월과 비슷한
900~1100원대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 농업관측정보센터는 지난 25일 11월 육계관측을 통해 이 같이 전망했다.
관측센터는 11월 초순 늦더위로 인해 일시적으로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날 것으로 보이지만 전월대비 도계수수 증가와 닭고기 비축량 증가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병아리 생산 잠재력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11월 사육수수는 전년동기 대비
4.2%, 전월 대비 10.5%가 증가한 5천649만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12월의 사육수수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3월까지도 사육수수는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금년 닭고기 수입량은 국내산 공급 과잉으로 인해 국내가격이 국제가격에 비해 낮게 형성됨에 따라 9월 현재 4만4천358톤으로
전년동기간 5만6천743톤 보다 20.4%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관측센터는 내년 1/4분기까지 공급과잉이 예상됨에 따라 종계 감축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야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축산신문(2007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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