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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2-13 13:50
美타이슨사, 무항생제 사육 닭고기 논란 지속
 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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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타이슨사, 무항생제 사육 닭고기 논란 지속

세계적인 닭고기 메이저인 타이슨 푸드사가 지난해 6월 대대적인 광고와 함께 내놓은 'RWA(Raised without antibiotica 무항생사육)'가 논란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미국 샌더슨, 포스터 농장 등 가금농장들이 타이슨사의 무항생제닭 'RWA'의 광고가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 소송으로까지 번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관련 소송은 타이슨사가 승소했지만 관련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미농무성도 타이슨사의 'RWA'에 대해 표기사용금지명령을 내려 논란을 빚었다.

타이슨사는 이같은 미농무성의 명령에 불복, 논란을 거듭하다 결국 지난해 12월 'RWA' 표기외에 '인체 항생제 내성에 영향을 미치는 항생제는 없다'는 문구를 함께 표기해 유통시키는 것으로 일단락됐었다.

한편 타이슨사의 'RWA' 표기 사용에 대한 미 농무성의 결정은 아이오너포어계 항콕시듐제 사용해 대한 해석과 관련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 제제는 항생제와는 약간 차별화된 개념으로 닭사육에 필수적인 제제라는 타이슨의 입장과 용어사용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미농무성의 입장대립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안희경 기자(nirvana@aflnews.co.kr)

- 출처 : 농수축산신문(20080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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