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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03 09:36
농림수산식품부, 2차관 2실 1본부 10국 44과 직제 확정
 글쓴이 : 기영훈
조회 : 4,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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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 2차관 2실 1본부 10국 44과 직제 확정

 

























 

새로 탄생되는 농림수산식품부의 조직이 '2실 1본부 10국(단) 44과(팀)'로 짜여졌다. ▶표 참조
농림부는 정부조직 개편으로 해양수산부의 어업·수산정책과 보건복지부의 식품산업정책을 통합관리하게 됨에 따라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조직 개편안을 새로 마련해 법제처 심사를 거쳐 이번 주 중으로 공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마련된 농림수산식품부 조직은 사업별·업무별 기능 중심으로 통합 개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선 복수차관제를 도입해 제1차관과 제2차관을 두고 차관보 직제를 폐지하는 대신 정책부문을 총괄하는 제1차관 산하에 기획조정실과 농업정책국, 농촌정책국, 국제농업국을 뒀다.  제2차관 밑에는 식품산업본부와 수산정책실을 뒀다. 기획조정실장과 식품산업본부장, 수산정책실장은 1급 직제다.

기획조정실에는 기획조정관과 비상계획관을 두어 인사·재정·기획·통계 등을 총괄하고, 농업정책국에는 소득안정추진단과 기존 과 이외에 기술정책과와 농업금융과를 신설했다.
농촌정책국에는 농업정책국 소속이던 여성정책과에서 개편된 농촌사회여성과와 도농교류과를 새로 뒀다.

관심의 초점이 됐던 식품산업본부는 식량정책단과 유통정책단, 축산정책단 등 3개 단을 두고 식량·유통·식품·과수·채소·축산 관련 팀을 관장토록 했다.

본부체제 논의도 있었던 수산부문은 수산정책실로 확정하고, 그 밑에 기존 해수부에서 넘어온 수산·어업 관련 과들을 두고 이를 수산정책관, 어업자원관, 국제수산관 등 3명이 나눠 지휘토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정책홍보관리실 밑의 홍보관리관은 장관 직속의 대변인를 직제가 변경했다.

한편 농수산식품부의 정원은 679명으로 정해져 기존 농림부 정원 550명과 해수부 수산부문 정원 200여명을 고려하면 70여명의 인원이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유신 기자(yusinya@aflnews.co.kr)

- 출처 : 농수축산신문(2008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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