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는 지난 5일 오봉국 고문을 비롯한 6명의 양계업계 원로를 초청하고 양계업계 발전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한미 FTA협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자조금 등 양계업계의 당면현안에 대해 원로 양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협회사업 방향에 반영코자 개최했다.

이날 원로들은 한미FTA 협상도 문제지만 앞으로 중국과의 FTA가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며, 환경친화적인 양계사업에 관심을 갖고 대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양계업을 하면서 해소방법이 비현실적으로 이루어지는 등 고쳐야할 사항들도 지적했으며 AI 예방에 적극적인 대처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원로고문은 오봉국, 장대석, 정선부, 박근식, 김교석 고문 및 한성욱 충남대 명예교수가 참석했으며 협회에서는 최준구 회장과 이언종 부회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