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협 광주전남지회 목포채란지부 현판식 갖고 활동 개시
대한양계협회 광주전남지회(지회장 윤한성) 목포채란지부가 결성,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채란지부는 지난 11일 한국양계농협 목포계란직판장에서 윤한성 지회장을 비롯해 이영재 한국양계조합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목포채란지부는 목포시를 비롯해 인근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신안, 함평 등 6개군에서 채란계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회원들로 구성하고 이호남씨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한미FTA 체결시 채란농가들에게도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제2의 목포채란지부 탄생을 계기로 회원간 단합과 화합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축산신문 2030호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