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서 '구구데이 축제' 펼쳐진다.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남성우)는 오는 9월 9일 '구구데이'를 맞아 서울 명동 밀레오레 앞 광장과 농협중앙회 각 지역본부별로 전국 15개 장소에서 닭고기와 계란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
가금수급위는 메인 행사로 서울에서 명동 밀레오레 앞에서 농림부와 농협, 양계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11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닭고기와 계란 소비 촉진을 위한 '구구데이 축제'를 펼친다.
이날 마련된 주요 행사로는 대한민국 요리명장 1호가 추천하는 특선 요리 및 전국 각지에 숨어 있는 향토 특미음식을 추석분위기에 맞춰 전통상차림으로 재현하는 '전국 8도 특선요리 및 명장 추천요리 전통 상차림'이 마련된다. 또 다양한 계란 및 닭고기 시식회를 비롯해 사물놀이와 함께하는 비보이 댄스 공연,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점핑클레이 병아리 캐릭터 만들기' 등도 계획하고 있다. 전국 15개 시도 지역별로도 닭고기, 계란 시식회, 할인행사, 기념품 증정, 요양시설 백숙 시식회 등이 마련된다.
각 지역본부별 행사장은 ▲경기 지역본부 직거래 장터 ▲강원 농협 원주시지부 앞 ▲충북교육청, 지본 금요시장 ▲충남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앞 ▲전북 농산물유통센터 ▲전남 목포유통센터 ▲경북 경산시 경산오거리 ▲경남 하나로클럽 창원점 ▲제주 제주농협 하나로클럽 ▲인천 토지공사 인천본부 앞 ▲부산 동래농협 하나로마트 ▲대구 달성유통센터 광장 ▲광주 우산동 하나로마트 ▲대전 한밭고등학교 ▲울산 지역본부 및 요양시설 등에서 각각 행사가 진행된다.
축산신문/2043호/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작성일 : 06-09-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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