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배합사료 생산량 전년대비 3.6% 증가 7월 배합사료 생산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가 늘었다.
농림부가 집계한 양축용 배합사료 생산실적에 따르면 7월 양축용 배합사료 생산량은 126만6176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 늘었다. 축종별 양계사료는 38만1994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가 늘었고 양돈사료도 41만647톤으로 3.6%, 비육우사료는 26만6367톤으로 7.1% 는 것으로 집계됐다.
낙농사료만 11만8148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 줄었다. 기타사료도 8만9020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2%늘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사료는 농가자가배합사료 원료로 1만7000톤이 생산돼 30.9% 늘었다.
프리믹스사료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5.9%가 늘었고 오리사료 21.2%, 메추리사료 17.6%, 기타사료 12.5%, 대용유 12%, 말사료 5.3%가 늘었다. 개사료만 전년대비 10.2% 줄었다.
농수축산신문/8월24일자/ 김선희 기자(sunhee@af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