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2005년의 양계생산액, 난가 상승으로 5년만 7,000억 원대로 농림수산성은 9월 1일, 2005년의 농업 총 생산액(개산)을 마련했다. 총 생산액은 8조4,887억 엔으로 전년에 비해 2.6% 감소했다. 축산 산출액은 가격 상승 등으로 증가했지만 야채나 과실의 산출액은 가격 하락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축산부문 산출액은 전년을 3.9% 웃돈 2조5,548억 엔(구성비는 30.1%)이었다.
축종별로는 양계 생산액은 7,127억 엔(구성비 8.7%)로 전년에 비해 12.2% 증가했다. 이것은 계란 가격이 상승(2005년의 JA 젠노 계란 도쿄 M의 연간 평균은 204엔, 전년 대비 17.9% 상승)해 2000년 이래 5년 만에 7,000억 엔대에 올랐다.
이 가운데 계란은 전년 대비 17.8% 증가한 4,556억 엔(구성비 5.4%)로 5년 만에 4,000억 엔대, 식계(블로일러와 성계)는 동 3.3% 증가한 2,471억 엔(동 3.0%)이었다.
육용우 생산액은 수입량 감소 등으로 가격이 상승해 동 5.4% 증가한 4,697억 엔(동 5.5%), 생유는 생산량 감소에다 가격도 하락해 동 1.7% 감소한 6,757억 엔(동 8.0%), 돼지는 생산량은 감소했지만 가격이 상승해 동 1.1% 증가한 5,245억 엔(동 6.2%)이었다. 쌀의 생산액은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가격 하락으로 동 1.3% 감소한 1조9,650억 엔(동 23.1%)로 2년 연속 2조 엔대가 무너졌다. 야채는 엽경채류를 중심으로 생산량은 증가했지만 가격 하락으로 동 6.8% 감소한 1조9,952억 엔(동 23.5%)로 1985년부터 유지해온 2조 엔대가 무너졌다. (케이메이신문 2006.09.17) 2. 일비 EPA 체결, 계육에 저 관세 쿼터 설치
일본 코이즈미 수상과 필리핀 아로요 대통령은 9월 9일, FTA를 핵으로 한 EPA(경제제휴협정)에 서명했다. 동 협정 체결은 싱가포르, 멕시코, 말레시아에 이어 4번 째 나라가 된다. 임시국회에서의 승인을 얻어 내년 봄 발효 예정이다.
농산물에서는 필리핀의 관심품목이었던 계육과 파이네플, 바나나에 저 관세 수입 쿼터를 두지만, 일본이 중요품목으로 여기고 있는 쌀, 보리와 유제품은 협정에서 제외되었다.
계육(골부 가슴육 제외)의 저 관세 쿼터(현행의 관세율 11.9%를 8.5%까지 삭감)는 1년째는 3,000톤, 5년째는 7,000톤으로 확대한다.
필리핀으로부터의 계육수입은 수년 전부터 증가 경향이었으나 작년은 AI가 발생되어 수입량은 전체의 0.4%에 해당하는 1,619톤에 머물렀다. AI 종식 확인으로 금년 7월에 수입이 재개돼 약 34톤이 들어왔다.
동남아시아 제국과 중국의 AI 종식 전망이 불투명한 가운데 계육생산에 힘쓰고 있는 필리핀에서의 수입은 EPA협정 체결을 계기로 더욱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메이신문 2006.09.17) 3. 일본 쿄와기계, 고속처리 신형 계란선별포장시스템 개발
계란 선별포장시스템 메이커인 쿄와기계는 최근 차세대 계란처리장치로 참신한 'CS6'형 계란선별포장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시스템은 급란 장치에서 포장장치에 이르기까지의 전면적 기술혁신을 해 전 6열 반송에 의한 6만 개/시간의 고속처리를 가능케 함과 동시에 수많은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계란칭량 후 전재한 컴베어 속도가 3~3.3만 개/1열/시간이었으나 전 6열 반송에 의한 6만 개/시간의 'CS6'형 계란선별포장시스템은 계란에의 스트레스를 최소한으로 억제해 칭량 후의 전재 저류도 6열로 하기 때문에 1/3 속도로 계란 분배에서 포장까지의 안정처리가 가능케 되었다.
더욱이 세란 건조 장치에 있어서도 이 회사 독자적 다채로운 발상과 연구로 고속처리에도 불구하고 장치의 길이를 상대적으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또 고도 시스템 제어와 특이적 저류장치 실현으로 계란을 6열로 공통 스테이션으로 분배 후 정렬시키는 것이 가능해져 스테이션 수를 줄일 수 있게 돼 높은 처리능력으로 노동생산성이 향상된 데다가 지금까지의 시스템에 비해 좁은 면적에서의 설치와 레이아웃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제어장치의 분배량 제어기능과 저류장치의 저류기능에 의해 분배집중 시의 장해를 방지하고 가동률을 향상시킨 외에 세란 장치에는 업계 최초의 광촉매를 채용해 위생관리도 충실 시켰다.
임 발매돼 정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종(혈란, 파란, 오염란)의 자동검사장치도 6만 개/6열/시간의 신형 계란선별포장시스템 'CS6'에 대응된다.
각 장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집란 장치(인라인 컴베어에서 급란): 2종의 송란 방법 병용과 제어로 계란의 충전밀도 평준화. (특허 출원 중)
2. 계란 적재 장치(플라스틱 트레이에서 급란): 흡착된 60개(3트레이 분) 계란을 컴베어의 작용으로 추종시킨 뛰어난 이재. (특허 출원 중)
3. 배향장치 반송 로러를 시프트 시켜 단거리로 고속 안전하게 계란의 방향을 가지런히 한. (특허 보유)
4. 세란 건조장치: 세란 장치에 광촉매를 활용한 자정기구로 별도 세정장치가 불필요. 세란 건조장치 함께 상하 양 방향에서의 브러시장비로 장치 길이 단축이 가능해 점유면적 감소. 또 세란 건조 장치와 살균장치까지의 반송을 일체화해 승체 시 계란 파손 방지. (특허 출원 중)
5. 살균장치: 자외선 살균 정 반사판 겸 셔터에 의한 고 살균력과 전력절감 양립. (특허 출원 중)
6. 각종검사장치(혈란, 파란, 오염란): 6만 개/6열/시간에 대응. (특허 출원 중)
7. 전재 장치, 분배 장치: 6열로 칭량부에서 실려 온 계란을 6열 채로 분배장치로 등속으로 조용하게 바뀌고 6만 개/6열/시간의 속도로 반송하며 지정된 각 스테이션의 저류부로 분배 기능. (특허 출원 중)
8. 저류장치: 포장용기에 맞는 열 수로 계란이 저류되어 포장 직전의 분배집중장해를 방지. (특허 출원 중) 9. 제어기구: 포장용기 내의 계란 배치를 '6열x2행'의 범위 내에서 임의로 설정할 수 있음과 동시에 다음 용기, 정 중량포장, 예약 수 등의 선행관리나 다양한 전표처리 실시 가능.
(특허 출원 중) (鷄鳴新聞 200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