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용종계 입식 전월대비 소폭 증가
8월 중 육용종계 입식이 전월에 비해서는 소폭 증가했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서는 8.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에 따르면 8월 중 육용종계 입식수수는 전용 56만3천6백수, 준용 4만5천6백수 등 총 60만9천2백수로 전월 57만8천수에 비해 5.3%가 증가했다. 그러나 전년 동월 66만3천7백수에 비해서는 8.2% 감소했다. 품종별로 보면 로스가 30만1천4백수로 전체의 49.5%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아바에이카 15만7천7백수로 25.9%, 코브 10만4천5백6수로 17.2%, 한협 3호 4만5천6백수로 7.4%를 차지했다. 한편 금년 8월까지 입식된 육용종계 수수는 총 3백69만1천9백수로 전년 같은 기간 3백75만9천4백수에 비해 2% 가량이 감소했다.
한편 종계입식수수를 근거로 육용실용계 생산 잠재력을 보면 금년도에는 총 5억4천4백6만9천수로 2004년에 비해 20%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년도에는 1월부터 3월까지 1억2천8백5만8천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신문/2047호/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