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는 그동안 상시체제로 운영되던 AI비상대책 본부를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감시체제로 운영키로 하였다. 이는 최근 유럽과 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확산추세에 있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고, 철새 이동철에 대비해 만의하나 AI가 발생될 경우 실제 발생농가에서 이상 징후를 포착, 신속하게 신고함으로써 추가 확산을 막고 조기에 질병을 차단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취해진 조치이다.
구성은 양계협회 회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고, 각 도지회, 지부 및 본회 위생방역대책위원회를 자문 기구로 구성하였으며, 회원들로 구성된 각 도지회 지부를 채널로 한 신속한 신고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농협 및 생산관련 단체들로 구성된 AI비상대책위원회와도 유기적인 관계를 갖고 대내외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본회에서는 대외협력팀, 수급조절팀, 소비대책팀 등 크게 3가지로 나뉘어 각 팀별로 분담을 하여 향후 발생될 수도 있는 AI발생 상황에 대처키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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