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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10-31 10:49
육계가격 9백~1천원대 형성 전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699  

육계가격 9백~1천원대 형성 전망 내달 중 육계가격이 유럽에서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보도로 크게 하락했던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9백~1천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평년 수준인 1천1백원보다는 낮을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정섭)은 11월 육계관측을 통해 이같이 전망했다.

농경연은 다만 11월 중 심한 일교차로 인한 호흡기 관련 질병이 유행할 경우 생산성에 문제가 발생해 전망치보다 높을 수 있다고 전제했다. 또한 종계 노계군의 도태가 지연되고 산란율이 낮은 종계 신계군의 생산성이 정상으로 회복할 경우에는 12월 이후 육계가격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내달 중 사육수수 전망에서는 병아리 입란 발생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해 전년보다 4.4% 증가한 6천38만수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7월부터 올 4월까지 입식된 종계 병아리수는 4백37만수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크게(12.9%) 증가해 내달 병아리 생산량 역시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로 인해 12월 중 사육수수 또한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닭고기 공급은 사육수수 증가로 인해 이달 중 도계수수는 전년보다 5.3% 증가한 4천7백6만6수, 11월 중 도계수수는 전년보다 4.5% 증가한 4천6백31만수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관측센터 표본농가 조사에서 표본농가들의 출하 예정물량은 11월 중순에는 상순보다 다소 감소하지만 12월 상순에는 11월 하순보다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신문/2058호/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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