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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8-03-24 18:46
이준동 양계협회장 취임식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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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계란 '정서와 맛' 다시 찾겠다"

이준동 양계협회장 취임 일성…"양계산업 위기 극복위해 최선"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등록일: 2008-03-22 오전 10:43:06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취임식에서 대내외적으로 양계협회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20일 한국마사회에서 제 18대 집행부 출범을 알리는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협회 회원들은 물론 관련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1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준동 회장을 비롯해 천강균 부회장, 최성갑 부회장, 이홍재 부회장 등 신임 회장단은 양계인들의 소득 증대와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양계협회를 이끌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이준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양계업계는 곡물가와 원유가 등 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양계인들의 대표를 맡게 돼 큰 중압감을 느끼지만 양계인들이 그동안 목말라 했던 일들을 이루기 위해 단단한 각오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회장은 "과거 어머니의 사랑의 표시였던 도시락속의 계란 후라이, 장모님의 최고 사랑의 표시였던 씨암탉 등 우리에겐 닭과 계란에 대한 아름다운 정서가 남아 있다"며 "양계협회장으로 이러한 정서와 맛을 다시 찾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위기는 준비하는 사람에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형식적인 브랜드가 아닌 정말 신뢰받는 브랜드의 닭고기와 계란을 만들고 키워 우리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양계인들의 충실한 대변자로 홍보요원으로서 협회의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승호 회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축산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현실이 매우 암담하지만 양계협회 신임 회장단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낙농, 한우, 양돈, 양계업계가 하나로 뭉쳐 축산업의 위기를 타개해 나가자"고 말했다.


<사진 위에서 차례로>
① 양계협회 이준동 회장은 회원 및 관련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양계협회장으로 취임했다.
② 이준동 회장<사진 왼쪽부터>을 비롯해 최성갑 부회장, 이홍재 부회장, 천강균 부회장, 김익수 감사 등 신임회장단이 내빈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③ 이준동 회장은 취임식에서 전임 회장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 출처 : 축산신문(2008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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