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산 선진기술 놀라워”
KISTOCK 2011 추진위 ‘해외 저널리스트 초청 프로그램’ 진행
일본·중국·태국 등 저널리스트 초청…박람회 홍보
업체견학·기자재에 관심 집중…국제적 위상 제고 한몫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1) 추진위원회의 ‘해외 저널리스트 초청 프로그램’이 한국 축산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동·양계협회장)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초청한 6명의 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박람회 개최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다비육종, 체리부로, 근옥 등 박람회 참가 주요업체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 6명의 해외 저널리스트들은 특히 국내 양돈·양계산업과 이와 관련한 기자재 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취재에 나섰다.
태국 아피스트 기자는 경기 안성 소재 다비육종을 견학한 후 “한국의 양돈시장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과학화와 선진기술을 양돈에 접목시킨 친환경 돼지 사육에 감탄했다. 또한 한국의 재래돼지 등의 복원사업이 이뤄지는 것은 세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태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