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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6-13 18:02
KISTOCK 2011 해외 저널리스트 프로그램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4,794  

 

“한국 축산 선진기술 놀라워”

 

KISTOCK 2011 추진위 ‘해외 저널리스트 초청 프로그램’ 진행

 

일본·중국·태국 등 저널리스트 초청…박람회 홍보

 

업체견학·기자재에 관심 집중…국제적 위상 제고 한몫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1) 추진위원회의 ‘해외 저널리스트 초청 프로그램’이 한국 축산 박람회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11한국국제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준동·양계협회장)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 초청한 6명의 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박람회 개최현장을 둘러보는 한편 다비육종, 체리부로, 근옥 등 박람회 참가 주요업체들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들 6명의 해외 저널리스트들은 특히 국내 양돈·양계산업과 이와 관련한 기자재 산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취재에 나섰다.

태국 아피스트 기자는 경기 안성 소재 다비육종을 견학한 후 “한국의 양돈시장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과학화와 선진기술을 양돈에 접목시킨 친환경 돼지 사육에 감탄했다. 또한 한국의 재래돼지 등의 복원사업이 이뤄지는 것은 세계에서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태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육계계열사업 현장으로 체리부로를 방문한 중국의 왕정 기자는 “한국의 전반적인 육계시장이 80년 이후 급성장해 발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체리부로의 에어칠링이 인상 깊었다. 이 같은 기술은 중국 양계업계에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논산에서 양돈 양계의 환기와 컨트럴 제어장치 전문 제조업체인 근옥을 방문한 해외저널리스트들은 “이렇게 발전된 기자재 생산 기술이 한국의 축산산업을 선진화 시키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해외저널리스트 초청 프로그램에 대해 일본 요시유키 이와모토 기자는 “바쁜 스케줄이었지만 한국의 양계·양돈·축산자재 등을 두루 방문하고 둘러볼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박람회 추진위 관계자는 “해외 전문기자들을 통해 박람회를 알리는 것은 널리 쓰이고 있는 홍보 전략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올해 9월 대구에서 열리는 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준동 위원장은 “앞으로도 박람회가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국과 연결할 수 있는 채널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자들이 앞으로 그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TOCK 2011은 오는 9월21~24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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