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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10 10:54
요리연구가 \'이혜정\'씨 계란홍보대사 위촉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3,425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안영기)가 요리연구가 이혜정씨를 계란 소비촉진 홍보대사로 위촉<사진>했다.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2일 강남역 인근 한 회의실에서 소비촉진 홍보대사 위촉식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혜정씨는 앞으로 계란을 영양섭취 측면에서의 접근이 아닌 자유로운 소비촉진에 초점을 맞추고 홍보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이혜정씨는 “현재 계란의 가장 큰 문제점은 콜레스테롤과 관련해 정확한 정보가 없다는 것”이라며 “성인도 하루 2개 정도의 노른자 섭취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란을 영양섭취를 위해 억지로 먹는 것이 아닌 늘 냉장고에 넣어놓고먹는 소비패턴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계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안영기 위원장은 “계란의 경우 타 축산물에 비해 가격이 가장 작게 오른 품목”이라며 “최근에는 곡물가격 변동이 생산비에 직결, 매월 20농가씩 폐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폐업이 가속화되고 있는 산란계 농가의 생존을 위해서는 계란 소비의 증가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안영기 위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계란소비량은 연간 230개로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사회영향력이 큰 유명인과 언론사가 함께 산란계 농가를 살리기 위한 공공캠페인으로 계란 소비량을 연간 260개까지 끌어올린다면 농가의 생존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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