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3-10-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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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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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는 지난달 27일 이달 중 3차례에 걸쳐 ‘2013년 닭 질병방역 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양계협회는 매년 양계농가들의 질병방역 의식고취와 대응방안을 습득하고 이를 통한 양계산물의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조성하고자 닭 질병방역 순회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세미나의 참석 대상은 양계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이며 교육 장소는 경기/강원, 충청, 영남지역으로 나뉘어 각각 진행된다.특히 세미나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가 참석, 정부 방역시책 및 질병발생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양계전문수의사가 ▲신종질병의 발생현황과 근절 방안 ▲호흡기성 질병의 예방과 치료 ▲닭 뉴모바이러스 예방과 치료 등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양계협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AI 및 가축매몰지 등 악성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업과 축산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최근 다발하는 신종질병 등 전염성 양계질병 발생의 구체적 실사례 발표와 대처방안 모색을 통해 농가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축산업 허가제 도입에 따른 가축방역체계 구축 개편 등 정부대책에 대한 대농가 교육이 병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축산신문사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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