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수출硏서 연구 지속키로
닭고기수출사업단(단장 강창원)이 6년간의 연구과제를 끝으로 공식 해산됐다.
닭고기수출사업단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18일 성과 전시 및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으며, ‘우수’ 사업단으로 뜻 깊은 평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닭고기 수출사업단은 출범하기 전인 2007년 600만불 규모였던 닭고기 수출 시장을 2013년 4천만불로 6배가 넘는 실적 증가라는 결과를 낳았고 최근에는 미국에 우리나라가 수출 가능국이 되었다는 정식 공문이 접수되는 등 닭고기 수출 시장에 큰 업적을 남겼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그 동안의 닭고기수출사업단의 연구성과가 계속 활용될 수 있도록 이어달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축산물수출연구소에서 지정과제를 계속 진행키로 했다.
닭고기수출사업단장을 맡았던 건국대학교 강창원 교수는 “많은 관계자들의 노력과 협조로 6년 동안 많은 업적을 남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축산물 수출에 힘써 줄 축산물수출연구소에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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