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2-06 00:00
2월 채란분과위원회 회의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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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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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채란분과위원회 회의결과
◆지역별정보교환
설을 앞두고 각 지역에서 다량의 계란이 수도권지역으로 유입된 결과 수도권 지역의 D.C는 10원을 초과한 상황으로 이어져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국적으로도 D.C가 성행하여 농가들의 어려움이 증폭되고 있었음.
각 지역별로 환우계 등 고주령의 계군이 많은 반면 계란의 소비는 부진해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하였음.
◆노계처리에 관한 건
각 지부 분회별로 노계출하물량 정확히 파악해 오는 2월 12일까지 본회로 보고키로 하였으며, 집행부에서는 동자료를 근거로 양계수급안정위원회에 노계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키로 하였음.
◆계란소비홍보추진 건
불황의 근본적인 문제인 계란소비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회원, 비회원에 관계없이 산란계 수당 1원씩을 거출하여 계란소비홍보사업을 벌여나가자는 의견이 제시되었음. 동건에 대해 각 지부ㆍ분회에서는 적극 동참키로 하였으며, 전국적인 운동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언론매체를 통해 널리 알려 나가기로 하였음. 또한 사료회사 및 관련업체를 통한 기금도 조성하여 소비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음.
◆축산업 등록제에 관한 건
축산업 등록제 시행과 관련 닭 사육수수 규정에 관한 강제조항을 마련하여 추가입식에 따른 사육수수 증가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음. 동건은 금년 3월중에 있을 양계업 등록제에 관한 입법예고를 지켜본 후 최종 협의하여 결정키로 하였음.
◆대형 할인마트의 기획(할인)판매에 관한 건
대형 할인마트에서 무분별한 기획(덤핑)판매로 인해 계란의 중간 유통이 어려워 졌음은 물론 산지 계란값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매우 낮은 값으로 인하되었다고 자체분석하고, 각 할인마트에 덤핑판매를 자제해 줄 것으로 요청키로 하였음.
또한 장기간에 걸쳐 생산비에 절반에도 못 미치는 매우 낮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것은 위법이 아닌지에 대하여 공정거래위원회에 질의키로 하였음.
◆기타사항
산란계의 무분별한 사육수수 증가를 막기 위해 양계시설자금을 개ㆍ보수에만 한정하고, 신축에는 지원을 못하도록 농림부에 요청키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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