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계협회

제 18대 이준동 회장 당선

(사)대한양계협회 신임 회장에 이준동(만55세)후보가 당선됐다.

대한양계협회는 지난 2월 26일 축산회관 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8대 회장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210명 중 186명(위임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동 후보가 102표, 오세을 후보가 66표(무효 7표)로 집계결과 36표 차이로 이준동 후보가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이준동 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지금부터 육계분과 회원이 아닌 양계협회 회장으로서 공정한 입장에서 세 개 분과 모두를 보듬어 양계협회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많은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협회에 대한 열정을 보여준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준동 회장은 현재 충북바이오축산조합법인과 농업회사법인 (주)블루원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하고 있으며 충북도지회장과 충청북도 농정자문위원을 역임하면서 양계인들의 대변인으로 권익보호에 힘써왔다.

한편 이준동 회장은 최준구 전임회장에 이어 익일 27일부터 농축산단체장 모임과 포천육계지부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회장 활동에 들어갔다.